▶ ‘통일 3000 자전거재단’
▶ 안보 강연 및 송년회

‘통일 3000 자전거재단’이 마련한 송년회 겸 안보 강연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통일 3000 자전거재단’(회장 오득재)은 지난 23일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과 차종환 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다짐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한반도 미래 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안태형 박사의 통일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에서 주변 4대국과의 관계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이라는 주제에서 안 박사는 한반도 주변 강대국의 선거들이 몰려있는 내년 상황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박사는 또 국제사회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지불해야 할 비용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통일 3000 자전거재단’은 ‘북한 청소년에게 자전거 보내기’ 캠페인 기금 모금을 위한 샌프란시스코부터 오렌지카운티까지 600마일 자전거 장정 등 2023년까지 모금 상황을 보고했다.
오득재 회장은 “북한에 자전거를 보낼 때까지 모금 운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모금된 금액은 운영비와 다른 부대비용으로 사용되지 않고 원금 그대로 예치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 한인사회 원로학자로 알려진 차종환 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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