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위한 제3차 준비기도회에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박태규 목사)가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위한 제3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올 한해 행사 준비 현황을 보고했다.
4일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목사 김원기)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교협은 오는 16일 오후 5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준비 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감사예배 준비위원장 유승례 목사는 “행사 강사로 세계에수교장로회총회(WPC) 손경호 총회장이 초청된 가운데 이번 행사에 한인단체 및 교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500명을 초청한 상황이다”며 “행사는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참가자들의 참가비가 50달러로 책정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한 푸짐한 선물을 준비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가장 야심차게 준비 중인 사업 중 하나인 세계할렐루야대회 준비 과정에 대해 박태규 목사는 “올해 할렐루야 대회는 퀸즈 시티필드 구장에서 1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르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며 ”현재 대회 운영 예산을 1,000만달러로 잡고 한인 5,000명을 비롯해 타민족 9만5,000명이 참석하고 성가대만 1만7,000명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예산 문제를 걱정하지 말고 기도로 함께 준비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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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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