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 갤러리, 20일까지 오늘 전시 오프닝 리셉션

[사진]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 갤러리는 신년 첫 전시회, 미디어 작가 김상민 교수 개인전을 오는 20일까지 열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 플래너리’(Digital Flaneu rie)를 주제로 한 디자인 회화작품들을 보여준다.
‘산책자’, ‘도시를 유유히 거니는 자’라는 의미를 지닌 ‘flaneur(플라네르)’는 19세기 초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오늘날 우리 현대인의 삶은 너무나도 많은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진화로 인해 우리가 ‘산책(flane)하며 관찰하는 공간의 범위는 가상의 공간으로까지 확대되었고 이에 플래너리의 범위도 확장되었다.
유유히 거니는 도중 여러 이미지와 조우하게 되고 이를 통해 복합적인 생각들이 만나게 된다. ‘디지털 플래너리(Digital Flaneurie)’는 이러한 관찰과 생각들이 펼쳐지는 산책의 공간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 작가는 6회 개인전 및 다수의 그룹전을 가졌고 현재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 문화미디어 전공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4~6시
△장소 100 Grove st Tenafly NJ,
△문의 917-974-8732(text, 그레이스 지 큐레이터), Gallery@kccus.or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