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타임즈 기자들이 19일 142년 신문사 역사상 처음으로 편집국 노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엘에이 타임즈가 예산적자로 대규모 감원에 들어간다고 밝힌지 하루만입니다.
이날 하루동안 이뤄진 파업은 감원과 관련된 시뇨리티 조항을 웨이브해달라는 신문사측 요구로 촉발된것으로, 노조측은 회사가 직원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파업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파업에 나선 기자들은 엘에이 타임즈에 뿌리를 내린 기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받을수 있도록 하려면 시뇨리티 프로텍션이 보장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사의 경제적인 사정때문에 인원감축이 절실하다면, 직원들이 수용할수 있는 타당한 바이아웃 플랜을 함께 조율해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사측은 기자직을 얼마나 감원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편집국 전체인원의 이십퍼센트에 해당하는 백명정도가 감원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6월 엘에이타임즈는 편집국에서 70명 이상을 감원한바있 있습니다.
엘에이 타임즈는 이날 파업과 관련해, 지난 142년동안 신문사는 하루도 신문제작을 멈춘적이 없다면서도 저널리스트들이 파업할 권리 자체는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19일, 글로리아 몰리나 그랜드 팍에서 로컬 저널리즘을 위한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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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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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초한것임 보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좌파 편향 보도를 일상으로 하니 보수 독자층이 구독 중단하고 광고를 않내니까
노조가 흐름에 역행하는....
안타깝지만 이제 신문기자라는 직업은 이젠 없어지는 직군이 되었다. 인터넷이 생기면서 자리를 위협받기 시작해서 Ai가일상이고 뉴스를볼수 있는 사이트가 너무 많아서 그들이 만든 기사는 더이상 새롭지가 않고 보는사람이 줄어드니 어쩔수 없는 변화가 그들의 필요성을 없애버렸다. 1인 인플런스로 변화하는게 맞는듯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