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오늘 (22일)겨울폭풍이 상륙하면서 일부지역에 강풍 주의보와 홍수 주의보등이 발령됐습니다.
엘에이 카운티내의 일부지역들의 경우 시속 40마일에서 55 마일의 강풍이 보고됐는데 강풍주의보는 캐스타익, 뉴홀, 산타 클라리타, 고먼, 피라미드 레이크 지역에 발령됐습니다.
또 엑튼, 밀크릭, 마운트 윌슨, 마운트 볼디, 라이트 우드, 엔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 엘리자베스 레이크, 레이크 팜데일. , 피어블러섬에도 강풍주의보가 발령됐었습니다.
기상청은 토팽가 캐년 인근 지역일부에 홍수 위험이 높다고 경고하고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토팽가 캐년 지역과 산타 마리나 로드 선상을 따라 토팽가 캐년 블루바드 노스지역까지의 지역에 대피 주의보를 내린 상황입니다.
홍수 주의보는 내일 (24일) 오전 6시까지 이어집니다.
당국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며 뉴스를 통해 업데이트 되는 기상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내 해안가와 인랜드 지역들을 비롯해 산타아나 산간지역들의 경우 홍수주의보가 오늘 (22일) 내려졌습니다 엘에이 카운티의 경우 어제 (21일) 밤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해제되었습니다.
기상상태로 인해 남가주내 놀이공원들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식스플레그 매직 마운틴과 낫츠베리팜은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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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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