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해 엘에이시에서는 살인등 폭력범죄는 줄었지만, 강절도 사건은 늘었습니다.
현대와 기아차를 겨냥한 차량 절도사건도 늘어났습니다.
24일, 엘에이 경찰국 본부에서 마이클 무어 엘에이 경찰국장과 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한해 엘에이 시 범죄율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엘에이 시에서는 지난 2023년 한해동안 살인등 폭력범죄와 범죄행각도중 총격을 입은 주민들의 수는 전년도인 2022년에 비해 줄었습니다.
2023년 엘에이 시에서는 327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2022년도에 비해 17 퍼센트 줄어든 수치입니다.
범죄행각도중 총격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수는 지난해 1206명으로 전년에 비해 10퍼센트 줄었습니다.
지난해 폭력범죄는 전년도인 2022년에 비해 3.2 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반면 강절도 사건은 늘었습니다.
지난해 강절도 사건은 34964건으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16 퍼센트 늘어난 수칩니다.
강절도 피해자들은 4865명이 늘어났습니다.
차량 절도사건도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지난해 차량절도건수는 25651건을 기록해 2022년도에 비해 2 퍼센트 늘었습니다.
마이클 무어 LAPD 경찰국장입니다.
(컷: 기아 자동차와 현대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차량 절도사건이 엘에이 시 전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는데 꽤 높은 수치였습니다.)
이중 기아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차량 절도사건이 전체 차량 절도 사건의 17 퍼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인 2022년의 11 퍼센트보다 6 퍼센트가 더 늘어난 것입니다.
현대 자동차를 겨냥한 절도사건은 전체 차량 절도 사건중 13 퍼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의 10퍼센트보다 3퍼센트가 늘어난 수칩니다.
캐런 베스 엘에이 시장은 경관을 충원하기 위해 신입 경관 체용시 보너스 혜택을 늘리면서 경관모집을 늘리는데 효과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컷: 경관들에게 저 많은 보너스 혜택을 주는등의 정책을 통해 경관모집 인원 증가를 꽤했는데 꽤 해당 정책이 성공적이였습니다.)
또 엘에이 일원에서 기승을 부리는 리테일 조직 절도행각의 경우 지난해 8월 21일 관련 테스크 포스가 마련된 이후로 관련 용의자 128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