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한국 고대 상고사를 연구해 온 이돈성 박사(사진)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
8일(목) 오전 11시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릴 특강에서 이돈성 박사는 ‘처음 수도와 마지막 수도’를 타이틀로 고대 한반도 역사에 대해 강연한다. 이 박사는 마취과 전문의로 은퇴해 고조선·기자조선·발해 등 한국의 고대 및 상고사 연구에 24년째 천착 중인 재야사학자다.
이 박사는 “뿌리를 찾아서란 출사표를 들고 뛰어든지 10여년 만에 처음과 마지막 단군을 찾았다. 동이 수령 백익이 단군왕검, 가야국 사실왕이 마지막 단군이라는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0년 도미, 인디애나대학교 마취과를 마친 후 조지 워싱턴대 의대, 조지타운대 의대 병원에서 마취과 의사로 근무하다 2010년 은퇴했다. ‘뿌리를 찾아서’ ‘고조선 찾기’ ‘동북아 고대사 신론’과 영문판 ‘Ancient History of Korea. Mystery Unveiled’등의 저서를 냈다. 참가비는 30달러(식사비 포함).
문의 (703)58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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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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