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준석 회장·민 김 이사장
▶ OC충청 향우회 취임식 가져

서준석 신임회장(왼쪽에서 6번째)과 충청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충청 향우회(회장 서준석)는 지난 3일 오후 OC 한인회관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오렌지카운티 충청 향우회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서준석 신임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충청 향우회는 그동안의 좋은 활동을 계승 발전시켜나가면서 충청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사회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준석 회장은 ▲향우회 회원의 증가를 위해서 노력하고 훌륭한 향우들을 찾아 충청인상(충남, 충북도 지사상)을 시상할 수 있도록 하고 ▲봄 야유회를 기회로 향우회분은 물론이고 이 지역 많은 분들을 초청해 친목과 화합장을 위해 노력하며 ▲충청남북도의 정부 기관과 교류를 통해 동포들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하면서 농협 등 직능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 농산물을 지역 동포들에게 선보이며 ▲연말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김 신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서 “향우회 선후배들과 함께 충청인의 품격있는 향우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태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향우회 선후배 여러분들이 물심 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봉남 한인회장과 OC장로 협의회 배기호 회장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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