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낮 텍사스주 휴스턴의 초대형 교회에 침입해 총격 사건(본보 12일자 보도)을 벌인 여성은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힌 총기를 들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
12일 AP통신과 NBC방송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은 전날 휴스턴 남서부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의자 신원을 ‘제네스 이본 모레노’라고 밝혔다. 올해 36살인 모레노는 11일 오후 1시 53분께 레이크우드 교회 주차장에 차를 타고 들어온 뒤 긴 소총을 들고 교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불특정 다수를 향해 총기를 난사하다 사살됐다.
NBC 방송은 수사당국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 모레노의 공격용 소총에 ‘팔레스타인’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 경찰은 사건 브리핑에서 “모레노와 전 남편 가족 사이에 분쟁이 있었는데, (전 남편 가족) 일부는 유대인”이라며 증오 범죄 가능성 등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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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복음 전하는 ****** 먹사 조엘 어스틴이 설교중에 분명 개솔했다에 한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에 대한 정당성을 성경에서 지 멋대로 자의적 해석해서 ********* 하고도 남았음. 개 오정현이랑 똑같은 개 쓸헤기임
총기 소지가 가능한 나라에서 총기 사고가 난 것이 중요한거지 그 총에 팔레스타인이라 쓰여 있는것은 국민들의 시선을 총기 소지에서 정치적으로 돌리려는 총기협회/공화당의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