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시사회가 맨하탄 링컨센터에서 열린다.
28일 AKUS한미연합회(총회장 김영길)는 “오는 3월11일 오후 5시30분부터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에서 건국전쟁 시사회가 열린다. 뉴욕 일원에서 첫 시사회가 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AKUS는 4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7시마다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베리모어 필름센터에서도 건국전쟁을 상영한다.
AKUS는 미셸 박 스틸(공화) 연방하원의원과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연(총회장 김남수 목사)과 함께 3월20일 워싱턴 DC의 연방의사당에서 건국전쟁 상영한다는 계획이다.[본보 2월19일자 A1면 보도]
또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는 3월24일과 25일 양일간 상영을 위해 퀸즈 칼리지포인트 멀티플렉스 시네마스와 베이사이드에 있는 AMC 베이테라스 극장 등과 계약을 추진 중이다.
건국전쟁을 제작한 김덕영 감독은 “한인은 물론 미국인들에게도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AKUS와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를 통해 보급하기로 했다”며 “현재 영어 자막을 입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국전쟁은 지난 1일 한국에서 개봉 후 27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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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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