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스테이트 풀러튼 오는 27일
▶ 유명 아티스트 시리즈 일환
▶피아니스트 임윤찬씨 스승

손민수 교수 리사이틀 팜플렛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인 피아니스트 손민수 교수(뉴잉글랜드 음악원 피아노과)의 리사이틀이 오는 27일(수) 저녁 8시 칼스테이트 풀러튼(CSUF, 800 State College Blvd., Fullerton) 헨리 클레이스 3세 공연 예술 센터의 멩 콘서트 홀에서 열린다.
이번 손 교수의 리사이틀은 칼스테이트 풀러튼에서 열리는 ‘Virtuoso Piano Series’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리스트의 6개 위안곡과 화려하고 기교적인 12개의 초절기교 연습곡으로 구성된 전체 리스트 프로그램이다.
이 시리즈는 칼스테이트 풀러튼 음악 학교의 피아노 교수진인 닝 안, 이명주 박사, 앨리슨 에드워즈, 로버트 왓슨 박사가 주최하고 칼스테이트 풀러튼의 ‘피아니스트 ? 공연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이 후원한다.
지난 2006년 호넨스 대회에서 1등, 1999년 부조니 대회에서 3등한 손 교수는 연주와 녹음이 일관되게 대중적이고 비평적인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2023년 가을 손 교수는 자신의 모교인 뉴잉글랜드 음악원의 피아노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그는 미시간 주립대학과 한국 종합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현재 경쟁이 치열한 피아노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는 연주자이자 교육자 중의 한명인 손 교수의 제자 임윤찬 씨는 지난 2022년에 만 18세의 나이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경연 대회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
‘더 보스톤 글로브‘지는 손민수 교수는 “황홀하면서도 내면적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소리로 연주한다. 그 소리는 또한 유연하고, 노래하며, 즉각적이었다. 그는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 태어났다.”라고 평했다.
이 콘서트 티켓은 https://artstickets.fullerton.edu에서 온라인으로 10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헨리 클레이스 3세 공연예술센터 박스 오피스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657)278-3371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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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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