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 비스타 우먼스 클럽
▶ 한인 여성 골프회원 모집
▶웨스트리짓 골프장서 연습

‘로얄 비스타 우먼스 클럽’ 회원들이 골프장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이 클럽은 현재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그동안 이용해오던 LA동부 로얄 비스타 골프장이 지난 2월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회원수가 절반으로 줄었어요”
LA동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여성 골프 클럽 중의 하나인 ‘로얄 비스타 우먼스 골프 클럽’(회장 김신해)이 연습 장소를 옮겨서 지난 21일부터 라 하브라에 있는 웨스트릿지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시작했다.
한인 여성 골퍼들 사이에 인기가 있는 이 골프 클럽은 그동안 100여 명의 회원을 계속해서 유지해 왔지만 미팅하는 골프장을 옮기면서 거리 관계로 회원들의 수가 절반인 52명으로 줄어들었다.
김신해 회장은 “모든 회원이 남가주 골프협회(SCGA) 공식 인가를 받고 그 핸디로 매주 게임을 공정하게 하고 있다”라며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골프장을 찾는 과정에서 회원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서 새 회원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신해 회장은 또 “운동 후에는 함께 식사하면서 어려운 삶속에 받는 스트레스를 풀고 골프 치며 있었던 에피소드는 물론 한주동안 힘들거나 즐거웠던 일을 나누면서 친목을 다지고 있다”라며 “따뜻한 가족 같은 모임을 원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환영한다” 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김 회장은 새 웨스트릿지 골프장에서 로얄 비스타 클럽이 문 닫기전에 매년 했던 ▲클럽 챔피언 ▲프레지던트컵 챔피언 ▲매년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좋은 골프장을 찾아가는 원정경기 버스여행 ▲자체적으로 팀을 정해하는 팀플레이 ▲매주하는 게임 등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티 타임을 받아서 라운딩 하고 있는 이 여성 클럽은 당분간 가입비는 없으며, SCGA 등록비 36달러만 받는다. 회원은 100명이 될 때까지 접수할 예정으로 자세한 문의는 김신해 회장 (909) 374-6849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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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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