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찾는 세리토스 지역 대형 샤핑몰에서 강도와 경찰 간에 대낮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사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CHP 남가주 조직소매범죄단속반 소속 경찰관들이 세리토스 지역 대형 샤핑몰인 로스 세리토스 센터에서 3인조 강도단을 발견하고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CHP에 따르면 이중 남성용의자 1명과 여성 용의자 1명은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얼마 못가 피코 리베라에서 체포됐다. 나머지 1명의 남성 용의자는 주차장으로 뛰어 달아나며 총기를 꺼내들었다. 이에 뒤따르던 CHP 경관이 총격을 가했고 용의자는 경찰관의 총에 맞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은 CHP의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격이 벌어진 샤핑몰 주차장에서 용의자가 사용한 총도 증거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날 대형 샤핑몰 주차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샤핑객들이 크게 놀라 대피하는 등 일대에 소동이 벌어졌다.
<황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럼 공화당 정책은 뭔가? 좀도둑은 물론 길거리에서 불체, 유색인종, 난민, 동성애자 닥치는대로 잡아 감방에 쳐넣는거? 지금도 빈자리가 없는 감방에 다 쳐넣으면 돼지우리 처럼 한방에 열명씩 처넣을까? 간수들 한명 예산이 일년에 30만불이다. 돈은 어디서 저절로 굴러 떨어지나?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 못하고 그저 저놈들 다 잡아 쳐넣어라 ... ㅋㅋㅋ
좀도둑 처벌 안한지 수년 됬지? 이제 그 좀도둑들이 강도 살인마로 진화해서 오렌지카운티에 출몰하는거다. 그지 같은 민주당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