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자녀 살해 여성
▶ SNS에 “영적 전쟁” 글
지난 8일 어린 두 자녀를 달리는 차 밖으로 밀어내 한 명을 숨지게 하는 참극을 벌인 30대 여성은 점성술사 인플루언서로 활동했으며 개기일식을 앞두고 종말론에 심취해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
LA타임스 등 은 LA 경찰국이 이 사건의 용의자 대니엘 존슨(사망·34세)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면서 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존슨이 온라인에서 '대니엘 아요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점성술사가 맞는다고 언론에 확인했다.
그가 운영하던 웹사이트와 연결된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는 메인 게시물로 “깨어나라 깨어나라 종말이 왔다(THE APOCALYPSE IS HERE). 귀가 있는 모든 사람은 들어라. 당신이 믿는 것을 선택할 때가 지금이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와 있다. 이 글은 존슨이 지난 5일 작성한 것이다.
존슨은 지난 4일에는 “이 일식(eclipse)은 영적인 전쟁의 완벽한 본보기"라며 “세계는 지금 분명히 변하고 있다. 당신이 한 쪽을 고를 필요가 있다면, 당신의 생에서 옳은 일을 할 시간은 지금이다"라고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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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을믿는것 트를 믿는것 다르바가 없는 바보 ****** 짖거리라 생각이 드는데...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