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열고 이규형 목사의 신임회장 취임을 알렸다.
지난 14일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박준열)에서 열린 예배에서 연합회는 신임 회장에 이규형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사무총장 박시훈 목사, 총무 양은식 목사, 서기 이준희 목사, 회계 방경자 목사, 감사 김영철, 최윤섭, 김택용 목사 등의 임원을 소개했다.
이규형 목사는 ‘실과 바늘이 되어지기 바라며’란 취임사를 통해 “바늘에는 강철의 딱딱함이 있고 실에는 섬유의 부드러움이 있다. 이 두 개를 함께 가졌을 때에 비로소 우리는 해진 것을 깁고 조각난 것을 이을 수 있다”며 “죄악으로 심령의 옷이 찢겨진 사람들이 있다.
그것을 이을 바늘과 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이 실과 바늘이 되어지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연합회는 직전회장 이재덕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길명순 1대 이사장의 취임 순서도 마련됐다.
이사장으로 취임한 길명순 권사는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를 지켜 보고 계시니 우리는 바른 행동과 바른 길로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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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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