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 자매 결연 관계자들과 미팅
▶ K-SBC 전시관 미 판로 개척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방문단과 성남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 고양 꽃 박람회 개막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이 24일 자매 결연 도시인 성남 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와 우호를 다짐했다.
풀러튼 시 다운타운에 성남시 기업 전시관 ‘K-SBC’를 설치한 성남 시의 신상진 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는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공히 다지기로 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성남 시는 올해 8월 청소년 재단 주관하에 19-34세 청년 30여 명 규모의 미 방문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 방문단은 풀러튼, 실리콘 밸리, 산타클라라 등의 도시 소재 IT 관련 기업체를 투어할 예정이다.
또 이 방문단은 미 대학과 연계한 강연 및 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교육도시 풀러튼과 성남시 간의 본격적인 문화 및 교육 교류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성남 산업 진흥원을 찾아 이의원 원장, 권우영 창업 성장 본부장 및 풀러튼 다운타운에 있는 성남시 기업 전시관인 K-SBC의 운영 성과 및 향우 진행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 미팅에서는 전시관 활성화와 미주 지역 판로 지원 활성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교류는 양 도시간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및 문화적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양 도시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풀러튼 K-SBC 전시 지원 기업은 작년 6월 개소한 이래 온, 오프라인 총 51개사가 전시에 참여해 지원하며 미 진출 희망에 대한 관심을 반영, 제품 영역 확대 및 온라인 플랫폼으로의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K-SBC는 성남시 기업 제품들이 미국 현지 전시 및 홍보 활동 지원, 해외 판로 개척, 현지 투자자 발굴 및 연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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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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