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한국문화 등
▶ 10주간 대면으로 진행

어바인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책갈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지난달 1일부터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주간의 봄 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이 세종학당은 봄학기 등록 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한국문화 수업을 대면으로 준비했다.
첫 대면 문화 수업은 박현정 교사가 준비한 ‘민화를 담은 자신만의 책갈피 만들기’이었다. 박현정 교사는 “민화에 담긴 한국인의 유머와 감각적인 색채의 매력을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부터 한국어의 기본적 대회가 가능한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박현정 교사는 또 “민화의 매력을 맛본 학생들은 자신의 느낌과 개성을 담아 민화를 채색한 후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어 낱말과 자신의 이름을 붓펜으로 책갈피에 써넣어 책갈피를 완성하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바인 세종학당은 향후 무료 문화 수업을 한국의 전통 전등 만들기와 병풍 만들기 등을 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봄학기 수업과 앞으로의 수업 등록 관련 내용은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 또는 문의 (949) 535-335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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