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류 아트’ 주관 K-민화 지도사
▶ 실기 프로젝트 등 1학기 마쳐
▶한국민화학교, 소류아트 MOU

한국 전통 민화 지도사 1학기 과정 수강생들과 관계자들이 호랑이 그림을 들어 보이고 있다.
“호랑이 그림 너무 멋 있어요”
‘한국 민화 학교’(교장 정병모)에서 주최하고 ‘소류아트’(대표 소피아 김) 주관으로 지난달 22-27일 1주일 동안 진행된 K-민화지도사 1학기 과정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기는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총 45시간의 교육 과정을 적용해서 실기 프로젝트와 최고 과정 이론 강의를 통해서 ‘K-민화 지도사’(어린이 지도자 1급) 자격증을 12명에게 수여했다.
이 과정 수강생들은 올해 10월 열리는 2학기 과정을 거쳐서 ‘성인 1급’ K-민화 지도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소피아 김 대표는 “요가나 음악, 미술 어느분야의 예체능을 하더라도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그에 준하는 자격증이 있는 선생님들께 배워야하는 것처럼 이제 미국사회에서도 이러한 민화지도사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기 과정에는 한국 민화계의 스타 작가 문선영 작가가 실기를 담당했으며, 이 강좌는 라 하브라에 있는 ‘소류 아트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소류아트 (714) 576-7400, 이메일 soryuart@gmail.com 으로 하거나 웹페이지 www.sofiakim.com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 민화 학교’와 ‘소류 아트’는 MOU를 맺고 앞으로 한국민화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컨텐츠로 미주 교포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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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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