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 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박굉정 회장(오른쪽 3번째)과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와 라스베가스분회(회장 정한수)는 지난 26일 라스베가스를 방문해 지역 단체장과 미 재향군인회 관계자와 한국에서 방문한 새만금 청장 임원진들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 용사비 6주년과 한국전쟁 74주년 기념행사와 메모리얼 데이 행사를 가졌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 지회는 한국전 미군 전사자 37명이 안장되어 있는 남부 네바다 베테란 메모리얼 세미터리에 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에서 헌화식을 가졌다. 박굉정 회장은 “앞으로 모든 행사 시에 한미동맹을 더욱더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미 재향군인회와 함께 협력하는 관계를 지속발전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념비는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37명의 네바다 출신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재향 군인회 미남서부지회와 LA총영사관이 여러 기관 단체들의 힘을 모아 지난 2018년 3월 8일 기념비 설립에 따른 제막식을 가졌다. 이후 매년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는 라스베가스분회와 함께 여러 기관과 단체들을 초청하여 함께 헌화식을 가져왔다. 재향군인회에 관련사항과 행사 문의는 김현석 목사 (714) 887-6992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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