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생 대상, VA·NY서 실시…8월2일 신청마감
한국청소년아너소사이어티(KYHS) 음악 콩쿨 미 동부대회가 버지니아와 뉴욕 지역에서 각각 열린다.
버지니아는 8월 31일(토) 오후 1시-5시 알렉산드리아에 소재한 알렉산드리아 히스토리 뮤지엄에서, 뉴욕 지역은 9월7일(토) 낮 12시-5시 뉴저지 소재 NV 팩토리에서 개최된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피아노·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관악·성악으로 구분돼 실시된다.
지난 2021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KYHS 음악콩쿨은 현재까지 서울에서 매년 2회의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미동부지역에서는 지난해 첫 음악콩쿨이 시작돼 올해로 2회째다.
북버지니아와 뉴저지에서 열리는 이번 미 동부지역 콩쿨은 지역에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으며, 최우수 입상자 중 5명에게는 서울대회 입상자와 함께 뉴욕 카네기 홀(10월 12일) 연주 기회가 특전으로 부여된다.
안현수 미 동부지역 음악 디렉터는 “콩쿨은 워싱턴 지역의 저명한 음악대학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한인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과 기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버지니아 콩쿨의 참가 등록 마감은 8월 2일이며, KYHS 웹사이트(www.youthhonor.org)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150달러.
문의 (910)489-8441 음악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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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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