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하워드카운티 관광청
▶ 20여 한인업소 소개, 4만장 배포

왼쪽부터 메릴랜드한인회 안수화 회장과 하워드카운티관광청 에릭 테슈 선임디렉터, 정선의 부회장, 김영후 수석부회장.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와 하워드카운티관광청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엘리콧시티 코리아타운 관광 가이드 지도를 제작한다.
하워드카운티관광청은 다양한 한인업소들이 밀집해 성장하고 있는 코리아타운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코리아타운 맵’을 제작, 약 4만 장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관광청 웹사이트에도 한인업소들을 추가 등록하고 사진과 소개 설명 등 자세한 정보를 업데이트해 안내하기로 했다.
에릭 테슈 선임 디렉터는 “메릴랜드한인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다양한 업소들을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외국인 및 타주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슈 디렉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하워드카운티에 29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7억3,850만 달러를 소비했다.
안수화 회장은 “외국인이 선호하는 K-팝을 비롯해 K-문화, K-음식, K-뷰티 등을 매개로 코리아타운의 상권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제작되는 코리아타운 지도에는 식당, 베이커리, 쇼핑점, 노래방, 관광 명소 등 우선 20곳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김영후 수석부회장은 “관광가이드인 코리아타운 지도를 통해 코리아타운 내 유명 맛집과 관광 명소 등이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한인역사 및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제작이나 특별 역사탐방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koreanmd.org
infokoreanm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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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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