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생 1차명단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5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5일 발표한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메릴랜드에서는 해나 석((마운트 헤브론고), 알렉산더 양(메리옷츠 릿지), 미셸 유(리처드 몽고메리) 양이, 버지니아에서는 라이언 이·로렌스 양(이상 TJ과학고) 학생이 선정됐다.
버지니아는 총 26명, 메릴랜드는 총 46명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4년간 매년 500~2,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NMSC는 대학후원 장학생 2차 명단을 내달 15일에 발표한다. 올해 대학 후원 장학생은 3,600여명에 달하며 72개 공립대학과 77개의 사립대학이 참여했다. 올해로 69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미 전역 2만 1,000여 고교 11학년생 160만명이 치른 PSAT/NMSQ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장학생 후보를 선발한 후 준결선을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는 총 6,870명의 장학생에게 총 2,6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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