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등대지기’ 이름으로 유튜브 동영상도 제공

박춘선 대표가 예진회 봉사센터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속자가 100만명이 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예진회 봉사센터의 웹사이트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박춘선 예진회 봉사센터 대표는 6일 “2018년 5월 웹사이트(www.ykcsc.org)를 오픈했는데 만 6년만에 100만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접속했다”면서 “하루에 700-800명이 접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봉사센터를 방문하는 한인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는 시민권 취득, SSI(Supplemental Security Income)를 포함한 소셜연금, 노인 아파트,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순”이라면서 “요즘 시민권 취득의 경우, 신청에서 인터뷰까지 1달 반밖에 안 걸리고 시민권 선서까지 전체과정이 3개월 내로 끝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요즘 저소득층이 받는 SSI에 대한 문의가 많은데 SSI는 주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달라지며 버지니아에서는 수령자들이 950달러 정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SSI를 받기 위해서는 소득도 없고 재산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예진회 봉사센터는 지난 3년간 ‘워싱턴 등대지기’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동영상도 올리고 있는데 시민권 문제 풀이 등 다양한 정보가 들어있다. 구독자 수는 3,400명 정도다.
문의 (703)256-3783
주소 4208 Evergreen Lane #225
Annandale, VA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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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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