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골프협회(회장 박태영)가 주최하는 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토) 열린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이날 오후 2시 샷건 방식으로 버지니아 소재 브리스토 매너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등록은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박태영 회장(사진)은 “이번 대회는 워싱턴한인골프협회(WKGA) 회장 취임 축하겸 협회를 워싱턴 지역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서 “참가자들이 친선 경쟁, 네트워킹, 문화 교류의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협회는 올해 8월에는 주니어 골퍼 발굴을 위해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10월에는 내년 미주체전에 파견할 선수 선발을 할 예정”이라면서 “주니어 골퍼들에게는 장학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50달러(그린피, 석식, 간식, 레인지 볼 포함)이며 일반조, 시니어조, 여성조로 나눠 시상이 된다. 각조 우승과 준우승 및 장타 및 근접상에 트로피 및 부상이 주어진다. 홀인원에는 탑 여행사 후원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경품 추첨을 통해 골프용품 및 기프트 카드도 제공된다.
후원 및 참가 문의 (571)919-8313, (703)863-6024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