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YC, 청소년 할렐루야 부흥집회
▶ ‘라이즈 업’ 주제 론 왈본 목사 강사 “상대 포용하는 마음 가져야”
![청소년들 한마음으로 뜨겁게 찬양 청소년들 한마음으로 뜨겁게 찬양](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7/02/20240702074544661.jpg)
지난달 21~22일 친구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아시안청소년센터 할렐루야 부흥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AYC 제공]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아시안청소년센터(AYC·대표 최호섭 목사)가 친구교회(담임목사 빈상석)에서 청소년 할렐루야 부흥집회를 열고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즈 업’(Rise Up)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1, 22일 양일간 열린 이번 집회는 론 왈본(Ron Walborn) 목사가 강사로 나서 ‘부르심과 우리의 선택에 확신’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왈본 목사는 “오늘날 목사들의 3분의 2가량은 전업 목사가 아닌 두가지 이상의 직업을 갖고 목회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곧 현 세대가 직업을 갖고있는 누구나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삶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왈본 목사는 “우리가 말하기 전에 듣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상대를 포용하는 마음을 갖는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상대방을 통제하기 보다는 더 많은 자비를 베푸는데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품은 비전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로 세워지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양일간 대회 찬양집회에서는 맨하탄 그루터기교회의 리브라톤(Liberatone) 찬양팀이 인도하며 참석자들이 찬양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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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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