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2지구 시의원
▶ 60여명 참석 출정식 가져

부에나팍 시의원 후보에 출마한 최용덕 후보(앞줄 왼쪽 3번째)와 출정식 참석자들이 승리를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에나팍 제2지구 시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최용덕 씨(도시개발위원회 커미셔너)가 지난 2일 부에나팍 더 소스몰내에 있는 라 후아스테카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남 OC 한인회장, 미주 호남 향우회 총연합회 조시영 회장 등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최용덕 후보는 “새로운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 부에나팍의 성장 범죄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다양성을 존중하는 모두를 위한 정책이 있는 시로 만들겠다”라며 “그 속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국인으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행하는 부에나팍 새로운 한인 정치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덕 씨가 출마하는 제 2지구는 비치 블러바드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아테시아 블러바드, 남쪽으로는 91번 프리웨이 사이이다. ‘더 소스’ 샤핑몰을 비롯해 한인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오렌지도프 길도 포함되어 있다.
이 지구의 총 유권자는 9,000명으로 이중 라틴계가 47%, 한인을 포함해서 아시안계 13%, 백인 25% 등이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제19대)을 지낸 최 씨는 OC한인회 전 수석 부이사장, 0C 북부 한인회 고문, 백인회 서기, OC 호남향우회 부회장, 미주 한인재단 사무총장, OC코리아타운 번영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최용덕씨는 최근 더 소스몰내에 선거 사무실(6940 Beach Blvd., Unit 610)을 마련했다. 문의 (714) 3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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