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에 도전하는 프레드 정 부시장이 입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이 지난 15일 재선을 위한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풀러튼과 북부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을 대표하고 가치를 위해서 재선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현재 강한 한인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있고 풀러튼 시의 한인 비즈니스 구역은 글로벌 경제로 진입하고 있어서 감명을 주고 있다”라고 말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레드 정 부 시장의 지역구인 제1지구는 프레드 정 풀러튼 시의원의 지역구인 제1지구는 부촌으로 랠프 클락 리저널 공원, 코요테 힐스 팍, 로버트 워드 네이처 프리저브 인근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다수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길버트 스트릿, 멜번 애비뉴, 바스탠 추리 로드 등이 주요 스트릿이다.
또 이 선거구는 에머리지 하이츠, 팍스 주니어, 서니힐스 고교 인근으로 오렌지카운티 최대 한인 밀집지역이다. 유권자 4명 중에서 1명 꼴이 한인이다. 풀러튼 전체 한인 유권자 6,000여 명 중에서 절반 이상이 이곳에 모여 살고 있다.
제1지구는 총 인구가 2만 7,030명으로 이중에서 아시안은 65%, 히스패닉 12.2%, 백인 20%, 흑인 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는 1만 5,295명이며, 이중에서 성을 기준으로 추정할 때 아시안 유권자는 41%, 백인 44%, 라티노 12%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은 지난 2022년, 23년 시장을 연임 했다. 한인 인구가 약30%인 플러튼 시는 다른 시에 비해 상업지역이 적고 주거지역이 많아 한인들이 선호하는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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