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합창단이 ‘찬양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서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 연습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한인 여성 합창단 중의 하나인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 지휘 김정민)은 남가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찬양 페스티벌’에 출연하기위해서 연습하고 있다.
그동안 매주 월요일 연습을 해온 ‘아리랑 합창단’은 이 합창제에 참가해 보다 좋은 노래를 선사하기위해서 매주 목요일 한 차례 더 미팅을 갖고 있다. 김경자 단장은 “이번 찬양 페스티벌에 초대 되어서 너무나 영광 스럽다”라며 “이 페스티벌에서 보다 나은 성가곡을 공연하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KCMASC)에서 마련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이 합창단은 9월 21일 오후 6시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리는 ‘골든에이지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이 음악협회는 아리랑 합창단 이외에도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여 개의 합창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 음악 협회는 ▲9월 14일-성가대, 지휘자 세미나 강사:박지훈 지휘자(현 안산시립지휘자) 시간, 장소 아직 미정 ▲9월 21일-골든에이지 페스티벌(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오후 6시) ▲9월 22일-창작&성가 합창제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오후 6시) 등을 개최한다.
아리랑 합창단은 김경자 단장을 중심으로 부단장 김영순 심라윤, 총무 차귀옥 , 재무 린다노 박오현, 악보부장 박자원, 감사 김춘자, 소프라노 팀장 데이지김, 봉사 부장 최혜숙 씨 등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아리랑 합창단은 꾸준히 오렌지카운티 지역 양로원을 방문해 위문 공연을 갖고 각종 모임이나 행사에 출연해 한국 가곡과 찬송가, 성가곡을 선사하는 등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의 김경자 단장 (714)915-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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