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러튼 교육구ㆍLA 한국교육원
▶ 대구시 교육청 공동으로 마련
▶케이팝 댄스 한국 무용 선봬

풀러튼 라구나 로드 초등학교에서‘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 교육구 학생들과 가족들 참여하여 신나는 한국문화의 날 만끽했어요”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 24일 풀러튼 라구나 로드 초등학교에서 ‘한국 문화의 날’(Korean Culture Day) 행사를 가졌다.
한국문화를 홍보하고 학생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를 활성화 하기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해피 코리안 컬처 데이’라는 모토로 LA한국교육원, 대구 광역시 교육청, 풀러튼 교육구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상서고등학교, 경상여자고등학교, 동평중학교 등 대구광역시교육청 내 10개 중ㆍ고등학교에서 20명의 한국문화 특기생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이 참석해 케이팝 댄스와 한국무용, 올림머리와 메이크업 시연, 한복체험 및 한글 켈리그라피 시연 등을 선보여 발수 갈채를 받았다.
로버트 플레카 풀러튼 교육구 교육감은 “이번 가을학기부터 풀러튼 교육구에 케이 팝 교육과정이 새롭게 도입되는 만큼 한국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뜻깊다”라며 “방학 중에 학생들과 가족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에 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LA한국교육원 및 풀러튼교육구와 협업하여 국제교류 활성화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꾸준한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학생들이 세계 시민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LA한국교육원은 앞으로도 한국과 미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어우러지는 국제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늘려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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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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