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들, 9선 도전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 후원행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앞줄 오른쪽서 다섯 번째)이 한인을 포함한 지지자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한인들이 올해 9선에 도전하는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민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실비아 패튼·서옥자·로버트 피어스·마크 하디·김세엽·김덕만 씨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미주 한인민주당 총연합회 워싱턴지부(회장 김세엽)가 특별 후원했고 로버트 피어스와 새나 씨 부부 자택에서 열렸다.
모임에는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수퍼바이저회 의장과 크리스 팔콘 페어팩스 법원 서기, 비비안 왓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케이트 헨리 전 버지니아 총무처 장관 등이 참석, 지지 발언을 했다.
서옥자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서예가 권명원 씨가 한글로 제리 코널리 의원의 이름을 써서 전달하기도 했다.
코널리 의원은 “우리는 결코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없다”면서 “미국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 속에서도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뭉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프라비던스 수퍼바이저,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 등을 역임한 코널리 의원은 연방하원의원 내 코리아 코커스 의장으로 한국의 비무장지대도 방문한 바 있다. 현재 하원 외교위원회와 정부 개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1월 선거에서 코널리 의원에 맞설 공화당 후보는 미 해군과 DC 경찰 및 FBI 출신으로 행동 치료사로 활동하는 마이크 밴 미터(Mike Van Meter) 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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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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