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 라이온스 클럽 새로운 임원진 구성
▶ 신임 회장에 이승일씨

OC한인 라이온스 클럽의 새 임원진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원희 총무, 최석환 재무, 이승일 회장. 전현식 홍보 위원장.
“커뮤니티 봉사활동 예산을 늘릴 예정입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 중의 하나인 ‘오렌지카운티 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이승일 제 48대 회장을 비롯해 새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와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라이온스 클럽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를 실천하고 있는 OC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주력 사업으로 ▲주류 비영리 기관을 통한 전 세계 빈곤층 식량 지원을 하는 ‘라이즈 어갠스트 헝거’(Rise Against Hunger) 참여 ▲부에나팍 및 풀러톤 교육구 장학금 지원 및 라하브라 시티 크리스마스 행사 자원 봉사 ▲오렌지 카운티 한인 봉사 단체 지원 등이다.
이승일 회장은 “그동안 라이즈 어갠스트 헝거 프로그램에 2만팩 지원해왔는데 3만팩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올해에는 봉사활동에 예산 지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도움을 주어야 하는 곳에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 “저희 라이온스 클럽은 가입되어 있는 회원 수에 비해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라이온스 클럽 중의 하나”이라며 “봉사하자는 뜻이 있는 한인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현재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연령대는 6-80대 사이다.
전현식 홍보 위원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전통있는 단체 중의 하나”이라며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고 돈독한 관계로 모두가 봉사에 진심”이라고 말했다. 이 라이온스 클럽은 한달에 2번 2째주와 4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미팅을 갖고 있다.
한인 라이온스 클럽의 신임 임원들은 ▲회장-이승일 ▲부회장-스티븐 강 ▲총무-이원희 ▲재무-최석환 ▲홍보위원장-전현식 씨 등이다. 이 클럽에 관한 문의는 이원희 총무 (562) 355-667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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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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