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특별 후원
▶ 재미대한OC 탁구협회
▶ 오는 21일 29개팀 참가
▶ 세리토스 리저널 팍서
남가주 한인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가 올해에도 세리토스에서 열린다.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회장 필립 김)는 이번 주말인 21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리토스 단크나브 커뮤니티 리저널 팍(19700 Bloomfield Ave. Cerritos)에서 ‘제15회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 탁구대회’를 본보 특별 후원으로 개최한다.
남가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회 중의 하나인 이번 탁구 대회에는 오렌지카운티 뿐만아니라 남가주 전역에서 내놓으라하는 탁구 클럽 29개 팀이 참가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상호 화합과 우애를 다진다.
필립 김 회장은 “올해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1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이미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라며 “탁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만큼 이날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응원을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이 대회는 생활 체육 저변 확대 및 한인 커뮤니티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탁구를 통해서 건강 증진 뿐만아니라 네트웍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체전 S/A조, B조, C조, D조(4인2단 1복), 개인단식 E(초보그룹) 등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 체육회에서 주관한다. 또 재미대한탁구협회, 재미대한 LA탁구협회, 재미대한샌디에고 탁구협회 등이 후원한다. 또 송재호 탁구교실, 풀러튼 탁구 아카데미, 갈보리 선교교회 협찬, 정성수 탁구클럽, MAX Table Tennis(XIOM 탁구용품)에서 특별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필립 김 회장(213)507-3507, 잔 김 부회장 (714) 448-6570로 하면된다.
한편, 재미대한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 회원들은 매주 화, 목요일(오후 5시30분-9시),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 세리토스 단크나브 커뮤니티 리저널 팍에서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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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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