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한 사람도 장기간 꾸준히 운동하면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건강하게 저장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시간대 제프리 호로위츠 교수팀은 10일 과학 저널 네이처 신진대사(Nature Metabolism)에서 비만한 사람들의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평소 꾸준히 운동할 경우 지방 조직이 체지방을 더 건강하게 저장할 수 있게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최소 2년간 일주일에 4회 이상 운동한 비만인 16명(운동 기간 평균 11년)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적은 없지만 체지방량과 체중, 성별 등 다른 조건이 운동 그룹과 비슷한 16명의 복부 피하 지방 조직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의 지방 조직에는 지방 저장 능력을 증가시키는 뚜렷한 구조적, 생물학적 특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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