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보 푸드 인터내셔널’ 2호점 개점 예정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한인이 운영하는 대형 인터내셔널 마켓인 ‘점보 푸드 인터내셔널’ 2호점이 생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즈니스 저널은 지난 13일 ‘워싱턴 DC-메릴랜드 경계 부분의 폐점한 자이언트 부지에 새로운 수퍼마켓 들어설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템플 힐스에 위치한 리&서 인베스트먼트사는 지난 2011년 90만 달러를 주고 30여년전에 폐점한 옥슨 힐의 4508 휠러 로드에 위치한 자이언트 건물과 인근 부지 등 7.3에이커를 구입한 바 있으며 최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당국이 이 업체의 개발 계획을 심사 중이다.
리&서 인베스트먼트사는 점보 푸드 인터내셔널사를 운영하고 있는 창 S. 리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이 대표는 기존 자이언트 부지에 약 2,500만 달러를 투입해 1, 2단계로 나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새로 만들어질 그로서리는 5만5,000 스퀘어 피트 규모이며 업소 명칭은 ‘P.G. 월드 마켓’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P.G. 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는 “PG 월드 마켓이 개발되면 신선한 음식과 새로운 일자리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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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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