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약사회 회원들. 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이영숙 회장.
워싱턴 지구 한인약사회(회장 이영숙)가 내달에 ‘창립 50주년 기념 축하연’을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19일(토) 낮 12시-오후 4시 실버스프링 소재 레저월드 클럽내 체사피크룸에서 펼쳐진다.
이영숙 회장은 “창립 50주년 행사는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고, 앞으로 반백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1세 약사들의 은퇴에 맞춰 한인 2세-3세 등 젊은 회원 영입에 주력해 자연스런 세대교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약사회는 정갑진, 손목자, 부부약사인 이대섭·이혜란, 박숙자, 박명애, 김행자, 박찬효 박사 등 7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다.
약사회는 1974년 가을에 한인약사들의 미국면허 취득을 돕고 회원 간 약학 정보 나눔, 보수교육 등을 위해 설립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회원들의 약사면허 갱신을 위한 보수교육 등 회원간의 정보제공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해 욌으며 매년 메디케이드 등록 자원봉사 등 커뮤니티 서비스에도 적극 나서왔다.
회비는 50달러(1인당)이며 사전예약을 요한다.
장소 3700 Rossmoor Blvd.
Silver Spring, MD 20906
문의 (240) 372-0375 이영숙 회장
(301)801-6423 박숙자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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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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