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김(애난데일 VA, 사진)씨가 세 번째 소설집 ‘빛의 심장으로 승리하라!’를 출간했다.
김씨는 “이번 작품집은 마음의 자유와 내 영혼의 작은 우주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것”이라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자기 자신이 우주의 한 부분임을 알고 자신의 귀함을 깨달아 가슴속 빛의 심장으로 자유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추천사에서 “유니스 김 작가의 글은 니체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의 정신세계를 자연스럽게 풀어놓았다. 예수 그리스도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자신의 동굴에서 벗어나 빛의 세계를 경험하게 했다. 진정한 삶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하늘에서 들려주는 생명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서울 출신으로 2017년 한글판 첫 소설 ‘빛도 어둠도 있으라‘에 이어 영문판 ‘Let There Be Light And Darkness’, 2021년에 ‘태초에 네가 어디에 있었느냐’를 발간했으며 세계문학예술 신인 문학상(2020)을 수상했다.
문의 eunice4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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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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