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포엠, 내달 5일 VA서 2시간 반 공연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개최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 사진) 공연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5일(토) 오후 7시, 버지니아 타이슨스 소재 캐피탈원 홀에서 펼쳐질 공연에서는 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the opera), ABBA 메들리 외에 ‘영혼을 위로하는 노래’라 불리는 레퀴엠, ‘Viva La Vida’, 발라드곡 ‘네버 엔딩 스토리’ 등이 총 2시간 30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포엠은 정통 카운터테너를 포함한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올해 5월 실시된 한국 콘서트는 판매개시와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의 기록을 쓰기도 했다.
라포엠은 성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전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변환하여,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복지센터의 김진아 이사장은 “이들의 음악은 모든 연령층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매력을 지니며, 클래식의 고유함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동포사회가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54달러, 79달러, 104달러, 129달러(수수료 별도)이며, 티켓은 Ticketmast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구매를 원할 경우 Capital One Hall 박스 오피스에서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복지센터 애난데일 및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도 온라인 티켓 구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애난데일 오피스 (703)354-6345, dchoi@kcscgw.org ▶게이더스버그오피스 (240)683-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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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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