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라이프재단, 공인 치매 간병사 교육
▶ 내달 5일 백신 클리닉·건강 검진 서비스

마이라이프재단이 실시한 공인 치매 간병사 교육을 마친 수료자와 관계자들.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이 21일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공인 치매 간병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8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20명이 참가, 수료자들에게 국가 인증 치매 치료사협의회(NCCPD)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은 컨티늄 헬스케어 네트워크가 다양한 치매의 종류와 원인, 발달 과정 및 진단, 증상, 환자를 대하는 법, 약 복용법 등 전반적인 치매에 대해 강의했고, 소그룹 활동으로 치매 환자를 이해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도 진행됐다.
이정숙 회장은 “치매 교육은 점점 늘어나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해 자세히 배우거나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것”이라며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수료자는 간병인으로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라이프재단은 내달 5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7565 Teague Rd.)에서 백신 클리닉과 함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신 클리닉에서는 보험가입자를 대상을 독감, 코로나, 폐렴, 파상풍 등의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검진 서비스는 보험가입자나 비가입자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443)896-6882, (240)60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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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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