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리트릿닷컴’ 공개, 센트럴팍 전국 1위
▶ 전국 20위에 뉴욕시 7곳 포함
뉴욕시가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
글로벌 여행 예약 사이트 ‘북리트릿닷컴’(BookRetreats.com)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가 올해 방문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 것.
뉴욕시에 위치한 7개 관광지가 미국 내 인기 관광지 20위에 포함된 것으로 특히 맨하탄 센트럴팍은 5점 만점에 4.075점을 받아 뉴욕은 물론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센트럴팍은 구글 평점에서도 5점 만점에 4.8점을 받았고 리뷰만 27만개에 넘어 미국 내 최고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순위는 전국 유명 관광지의 인기와 방문객의 경험, 비용 및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뉴욕시내 7개 관광지는 ▲1위 맨하탄 센트럴팍(평점 4.075점) ▲5위 맨하탄 타임스스퀘어(3.730점) ▲6위 맨하탄 라커펠러 센터(3.721점) ▲10위 브루클린 브릿지팍(3.695점) ▲12위 맨하탄 하이라인(3.684점) ▲15위 맨하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3.668점) ▲20위 브루클린 브릿지(3.626점)로 맨하탄이 5곳, 브루클린이 2곳 이었다.
올해 방문하기 가장 좋은 주 역시 뉴욕주가 차지했다. 뉴욕시 7개 인기 관광지와 함께 업스테이트 뉴욕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가 7위(3.719점)에 랭크된 것으로 뉴욕주에서만 총 8개의 관광지가 미국 내 인기 있는 여행지 20위에 포함됐다.
북리트릿닷컴은 “문화와 역사, 도시 공원이 톡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단연 뉴욕시를 추천한다. 뉴욕시는 그 어떤 다른 도시와 비교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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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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