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심포닉 밴드’ 팝송·성가곡 등 다양한 장르
▶ 10월 5일 오후 5시 공연

정기 연주회를 갖는 ‘글로벌 심포닉 밴드’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아름다운 곡들을 들여 드립니다”
주로 은퇴 한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글로벌 심포니 밴드’(단장 장학범, 지휘자 나민주 목사)는 내달 5일(토) 오후 5시 웨스트 애나하임 연합감리교회(2045 W.Ball Rd. Anaheim)에서 ‘제4회 글로벌 심포닉 밴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심포닉 밴드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평화의 기도, 은혜, 유 레이지 미 업, 마이 웨이, 내가 너를 도우리라, 에어&타란텔라, 산타 루치아, 세레나데, 주기도문, 나의 등 뒤에서, 생명의 양식, 문 리버, 돌아오라 소렌토로, 18세 순이, 고향의 봄 등 복음 성가, 가요, 가곡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7년전 창단되어서 코로나 19 시기를 제외하고 정기 연주회를 가지고 있는 이 밴드는 클라리넷 연주자 7명, 색소폰 연주자 14명 등 21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장학범 단장은 “단원들은 은퇴하고 취미생활로 거의 10년과 클라리넷이나 색소폰을 배운 분”이라며 “전공자가 아니라 아마추어이지만 연주는 들을 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범 단장은 또 “그동안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져왔는데 한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라며 “이번 무료 공연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장학범 단장 (323)684-5767, 강신면 (562) 208-241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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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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