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 이’ 사건 경찰 처벌, 오전 11시 포트리 타운홀 앞, 플러싱서 단체 버스 대절
뉴저지 포트리 아파트에서 응급차를 부르기 위해 911에 신고했다가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숨진 빅토리아 이씨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 포트리 경찰을 규탄하고 처벌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2일 오전 11시 뉴저지 포트리 타운홀 앞에서 열린다.
뉴욕한인회 인권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집회에는 뉴저지한인회와 뉴욕한인변호사협회, AAPI, BLM(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 단체 회원 등 한인은 물론 타민족 단체들이 대거 참가해 빅토리아 이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포트리 경찰의 과잉대응에 대한 처벌을 강력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회 인권위원회의 테렌스 박 위원장은 “이번 집회는 한인 여성 빅토리아 이씨의 피격사망 사건에 연루된 포트리 경찰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행사가 될 것”라며 “한인 인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집회로 뜻있는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 인권위는 이날 집회에 참가를 원하는 퀸즈 등 뉴욕 지역 한인들을 위해 15인승 버스 3대를 대절한다. 버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앞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문의:212-25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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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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