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센터빌 지역의 한달 평균 아파트 원 베드룸 렌트비가 2,000달러를 넘는 등 주거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언론매체인 ‘FFXNOW’는 지난 8일 아파트 정보업체인 ‘아파트먼트 리스트’의 지난 9월 자료를 바탕으로 워싱턴 일원의 평균 아파트 렌트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인 밀집 지역 중 하나인 센터빌 지역의 한달 평균 아파트 원 베드룸 렌트비는 2,076달러, 투 베드룸은 2,411달러였고, 애난데일 지역의 원 베드룸은 1,843달러, 투 베드룸 렌트비는 2,103달러였다.
또 페어옥스 지역의 원 베드룸 렌트비는 2,223달러, 투 베드룸은 2,485달러, 헌던은 원 베드룸 1,811달러, 투 베드룸 2,173달러, 메리필드 원 베드룸 2,335달러, 투 베드룸 2,870달러였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가장 렌트비가 비싼 지역은 타이슨스로 원 베드룸 가격이 2,654달러, 투 베드룸은 2,884달러를 기록해 1년 동안 2.5% 상승했다.
한편 워싱턴 일원의 9월 아파트 렌트비는 1년전보다 3.5% 오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중 버지니아 리스버그는 무려 10.7%나 급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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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싸구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