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센터, 창립 28주년 기금모금 만찬 행사
▶ 25일 리버사이드 교회, 기조 연설에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오는 25일 맨하탄 리버사이드교회에서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여는 시민참여센터 김동찬(오른쪽부터) 대표, 진 강 만찬 초대 위원장, 알렉산더 문 만찬 공동위원장, 이선재 만찬 공동위원장.
시민참여센터(KACE)가 오는 25일 맨하탄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연다.
행사 홍보차 11일 본보를 방문한 김동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동찬 대표는 “시민참여센터는 1996년 창립 이래 한인들의 권리를 지키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투표권 행사를 위한 유권자 등록 운동, 법률 상담 태스크포스, 풀뿌리 인턴십 등 KACE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다시금 알리며 KACE가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은 차세대 한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6시에 리셉션으로 시작되는 행사는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영화 ‘초선’, ‘헤로니모’ 등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전후석이 ‘코리안 헤리티지 에듀케이션 어워드’를, 에스더 이 전 시민참여센터 이사장이 ‘디스팅귀시드 서비스 어워드’를 각각 수상한다.
이 밖에 한국에서 활동 중인 개가수(개그맨+가수) 그룹 ‘졸탄’, 무용가 이송희, 김혜진, 코미디언 수 라, 가수 후나 김, 마이클 남, 댄스 컴퍼니 아이카다(i KADA) 등의 공연이 함께 선보인다.
진 강 기금모금 만찬 초대(host) 위원장은 “이제 한인사회는 한인들을 대변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데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참여센터가 풀뿌리 인턴십을 중심으로 인재 교육에 힘쓰고 있는데 많은 한인들의 후원과 관심이 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장소 490 Riverside Rd., New York, NY 10027
△문의 718-96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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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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