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미시니어 센터 은빛 대학·KCS 공동주관
▶ 한인 시니어 대상 홍보
▶투표 설명회 가져

OC 한미시니어 센터, 은빛 대학, KCS가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투표 방법 및 발의안에 대한 설명회 참석자들이 주민발의안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투표 하셨나요. 유권자 등록하셨나요”
OC한미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 가든그로브 은빛 대학(학장 토마스 이 신부),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KCS, 관장 김광호)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인 시니어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투표 방법 및 발의안에 대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OC한미 시니어 센터의 김가등 회장은 “내일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라며 “혹시 주위에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면 모두들 투표할 수 있도록 권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CS의 김광호 관장은 “여러분들의 한표, 한표가 커뮤니티에 큰 변화를 줄 수 있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라며 “한인들의 소중한 한표가 지역 사회를 새롭게 변화 시킬 수 있고 이 원동력을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의 토마스 이 신부(은빛 대학 학장)는 “정치인들이 한인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투표를 통한 것”이라며 “한인들이 미 정치계에도 많이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의 시민 참여 홍보팀이 나와서 ‘2024년 우편 투표 방법’, ‘투표소 위치 찾기’, ‘주민 발의안 및 투표법안’ 등에 대하여 한국어로 설명했다. 또 이번 선거에 상정되어 있는 각종 발의안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각 도시별로 투표소 위치, 우편 투표 방법, 우편 투표지 작성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는 유권자 등록 마감일 10월 21일(월), 10월 26일(토) 특정 투표센터 개장, 11월 2일(토) 전체 투표 센터 개장, 11월 5일(화)이 투표일 등을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714) 44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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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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