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늘 노래 합창단 300여 명 청중 참석
▶ 실로암 시각 장애 단체에 7,000달러 기부도

‘가주 늘 노래 합창단’이 전성진 목사의 지휘로 공연하고 있다.
‘가주 늘 노래 합창단’(단장 김용중, 지휘 전성진 목사)은 지난 13일 오후 5시 애나하임에 있는 로뎀 장로교회(담임 박일룡 목사)에서 시각 장애인 돕기 정기 연주회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이 정기 연주회를 통해서 7,000달러를 모금해서 실로암 시각 장애인 단체에 기부했다.
지휘자 전성진 목사는 “이와 같은 음악회는 처음 보았다는 말을 할 정도로 너무나 감동적인 음악회이었다는 평을 들었다”라며 “내년에도 이같은 음악회를 열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시각 장애인을 돕기 위한 이 음악회는 1부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 보며(주의 동산으로,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주의 이름 영화롭도다) 2부 ‘삶의 여정’ 속에서(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영원한 친구,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3부 ‘사도행전 1장 8절’(우리, 선한 능력으로, 믿음의 축복, 가라! 세상으로) 등을 주제로 열렸다.
특별 게스트로 소프라노 헬렌 오 씨(템플 대학교 성악과 졸업)는 ‘주 나의 이름 부를 때’(리 필립), 있으니(민남일), 시편 23편(최덕신) 등을 불렀다.
한편, ‘가주 늘 노래 합창단’은 작년 ‘밀알 장애인 돕기’ 음악회를 가진 바 있다. 창단 3년째인 이 합창단은 6.25 음악회, 8.15 광복 축하 음악회 등에 참가하기도 했다. 문의 단장 김용중 (630) 707-5857, 이사장 공영옥 (562) 292-9955, 총무 김선철 (818) 625-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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