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핸즈 파운데이션’이 작년에 마련한 세미나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비 영리 기관인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미국 연방국세청(IRS) 무료 세금보고 대행할 자원 봉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인 소득 세법 교육 세미나를 11월 2일, 9일, 1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차에 걸쳐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 센터(320 S Beach Blvd., Anaheim)에서 실시한다.
이번 미국 개인 세법 교육세미나는 올해 미국 세법을 이해하고, 내년 2월부터는 미국 국세청에서 주관하는 무료세금보고 대행 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봉사에 필요한 소정의 교육과 절세방법에 대해 미국 공인 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제임스 조 대표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저소득층및 시니어를 위한 무료세금보고 대행 자원봉사자로 봉사할 수 있다”라며 “2025년부터 미국 국세청에서 제공되는 무료세금보고 프로그램인 다이렉트 파일 서비스를 이용하여 본인 스스로 무료로 세금보고를 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세법에 대한 지식도 쌓고 자원봉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교 학생 이상으로, 컴퓨터 조작이 가능한 자이면, 전공이나 경험에 상관 없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한정된 좌석로 인해 선착순 30명까지만 가능하며 전화 (714) 400-2089 또는 이메일 vita@goghf.org로 신청하면 된다. ▲ 일정: 11월 2일, 9일, 1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장소: 웨스트 애나하임 유스 센터(320 S. Beach Blvd., Ana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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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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