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무국, 전년 수혜자 대상 1차 지급…내달 말까지 신규 접수
뉴저지주재무국이 지난 10일부터 앵커(ANCHOR)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의 을 시작했다.
주재무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은행계좌로 입금 받는 방식을 선택한 수혜자 90만 명 이상에게 지급이 이뤄졌다. 또 종이 수표로 환급받는 방식을 선택한 수혜자 약 10만 명에게는 수표가 우편으로 발송됐다.
주 재무국은 1차 지급이 이뤄졌다며 이들은 전년에 수혜를 받아 올해는 자동으로 신청 접수가 이뤄진 납세자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무국은 앞으로 매주 지급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앵커 프로그램은 주택 소유주의 경우 ▲2021년 10월1일 기준 뉴저지 소재 주택 거주 ▲2021년 재산세 납부 ▲2021년 기준 연수입 25만 달러 미만 등의 자격을 충족하면 수혜를 누릴 수 있다. 환급금은 연소득 15만 달러 미만은 1,500달러(65세 이상은 1.750달러), 연소득 15~25만 달러는 1,000달러(65세 이상 1,250달러)가 지급된다. 세입자의 경우 수혜 자격은 ▲뉴저지 주민 ▲2020년 10월1일 기준 뉴저지 거주 ▲합법 렌트를 내는 세입자 ▲2021년 수입 15만 달러 미만이다. 조건을 충족한 세입자는 450달러(65세 이상 700달러)를 받게 된다.
아직 환급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오는 11월30일까지 신규 접수를 할 수 있다. 각 가정으로 배달된 신규 접수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우편물에 들어 있는 ID번호와 PIN넘버 등이 있어야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약 해당 정보를 모를 경우 주정부 웹사이트(anchor.nj.gov)에 접속해 ‘ID.me’ 서비스를 통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치면 ID번호와 PIN넘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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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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