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단풍 여행에 참가한 와싱톤 복지상조회 회원들.
와싱톤 복지상조회(회장 배용웅) 회원 42명이 지난 18일 미국에서 단풍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메릴랜드의 가렛 카운티로 단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복지상조회 24년 역사상 처음 시도한 가을 여행이다.
복지상조회 회원들은 대형 버스를 대절하여 스왈로우 폴스 주립공원에 있는 폭포를 3천 보 걸어서 방문하고, 딥 크릭 호수 주위에 펼쳐져 있는 단풍을 감상했다. 또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오스 농장(Orr’s Farm)에 들러 후지 사과와 국화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배용웅 회장은 “몇 달 전부터 곽노은 총무의 주도로 준비한 이번 나들이가 호평을 받음에 따라 매년 봄, 가을로 회원들과 함께 떠나는 나들이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봄에는 밀레니움 극장의 뮤지컬 관람, 가을에는 가렛 카운티로의 단풍 여행을 연례행사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상조회는 1,2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80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회원에 가입하여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03)999-9064
maa1999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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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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