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응길 관장(오른쪽)이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다.
버지니아 리스버그에서 US 태권도 마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최응길 관장이 22일 국기원 버지니아 지부장에 임명됐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이날 원장실에서 최 관장을 포함한 미국에서 활동할 8명의 지부장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최 관장은 태권도 9단으로 버지니아주 태권도협회장, 미주 태권도 &무예고수 총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태권도 대회 등을 통해 암퇴치 기금을 모금하는 ‘암퇴치기금모금재단’ 대표로도 있다.
뉴욕은 김삼장, 뉴저지 정대성, 일리노이 이철우, 텍사스 이희섭, 플로리다 오주열, 캘리포니아 신용섭, 기타 45개 주는 이상철 씨가 지부장에 임명됐다.
국기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1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지부 신청자를 받았고 지부장을 선발한 뒤 지난 9월3일 제 5차 임시이사회에서 지부장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임명식에서 “지부장 임명식을 계기로 미국내 국기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기원 가치를 높이고, 목적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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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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