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민족간, 종교간 그리고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그칠 날이 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하나뿐인 그들의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고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 미국에서도 지금은 선거철이라서 그런지 매일 우편함에 수북히 배달되는 팜플렛이나 TV광고에서는 상대편 후보자를 비방하는 흑색 선전 일색으로 피로감이 말이 아니다.
그리고 좁게보아 사랑과 애정으로 가득해야 할 가정내에서는 어떤가? 대부분은 아니지만 부부간, 부모자식간, 고부간의 갈등 등등 인류에 대해서 옛 군자님들께서 말씀하신 ‘성선설’이 맞는 말씀인지 ‘성악설’이 맞는 말씀인지 헷갈리는 요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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